CPU를 간단하게 애기하자면 컴퓨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현재 CPU 시장은 AMD와 인텔이 양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AMD와 인텔 CPU를 읽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인텔
전통의 강호 인텔입니다. 인텔은 Core i라는 이름으로 자사만의 cpu를 브랜딩하였습니다. 등급은 i3, i5, i7, i9로 나뉘어 숫자가 높을수록 고성능입니다. 현재 가장 최신세대는 14세대이므로 13세대는 전 세대입니다.
성능은 숫자가 높을수록 고성능입니다. 특성을 분류하면 초고성능은 X, XE, HX, 고성능은 HK, K, H 저전력 고효율은 P, U ,Y, T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클럭 수는 같은 등급 내의 숫자가 높을수록 성능이 더 뛰어납니다.
2. AMD
AMD의 CPU브랜드명인 라이젠입니다. 라이젠은 출시하자마자 인텔이 독점하고 있던 CPU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줬습니다. 연도부터 보자면 7=2023, 8=2024, 9=2025를 뜻합니다. 등급은 인텔과 마찬가지로 라이젠3, 라이젠5, 라이젠7, 라이젠9로 숫자가 높을수록 고성능입니다.
세대는 1=Zen1/Zen+, 2=Zen2, 3=Zen3/Zen3+, 4=Zen4, 5=Zen5로 세대가 높을수록 고성능입니다. 특징은 0, 5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5는 비교적 고성능입니다. 특성을 분류해보겠습니다. 초고성능은 HX, 고성능은 HS, 저전력은 U, 저성능은 C,E로 구성되었습니다. 클럭 수는 역시 높을수록 고성능입니다.
총정리
총정리를 하자면 인텔은 안정적이고 빠른 성능을 갖추었지만 가성비가 떨어지고 AMD는 빠르고 가성비가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두 제조사 다 AI의 최적화된 칩을 만들면서 구매전략으로 가져가고 있습니다.